세력 형님들의 개미털어먹는법 - feat. 악재뉴스

진짜 오랜만에 글 써보는 듯

이번에 쓸 글은 악재뉴스에 관한 내용임

 

 

주가는 뉴스를 동반한 상승이 탄력이 뛰어남

 

아무 이유도 없이 오르는 종목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대감을 주는 뉴스가 있어야

 

사람들의 머릿속에도 남고 매수 명분이 있음

 

 

무슨무슨 테마주 하면서 사람들 기억에

 

훨씬 더 잘남는거지 

 

 

최근에 강했던 테마는 러시아백신이었음

 

이트론이 한국코러스에 투자를 해서

 

러시아백신 테마주로 분류됨

 

한국코러스는 러시아백신 스푸트니크 위탁 생산을 담당함

 

 

그래서 서로 지분 순환 출자 관계가 있는

쓰레기이씨 삼형제들의 움직임이 같음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그런데 최근에 문재인의 러시아 백신 도입 검토 소식으로

거의 3일 내내 이씨 삼형제가 오르며

마땅한 주도주가 없던 시장에 가뭄에 단비가 내림

 

그런데 주말 사이

대통령 검토 지시에도 정부 러 백신 도입 안하기로 가닥 

이따위 뉴스가 나와서 월요일 하한가를 감

 

(고소당할까봐 아무말도 못하겠네 ㅎㅎ)

 

엎친데 덮친격으로

화이자백신 수천만명분 계약 등의 뉴스가

투자자 심리에 불을 지름

 

 

 

하한가를 맞고 절규하는 투자자 김모씨

 

 

나는 이런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 속에서

 

근거있는 희망회로를 돌려봄

 

 

1. 이씨 삼형제는 시장에서 엄청난 인기 주도주였다

 

2. 아직 도입 안했으니 재료가 살아있다

3. 한국코러스에서 생산에서 해외 수출하면 되니 호재임

 

4. WHO에서 승인 앞두고 있음

 

 

(실제로 후배 한명과 차타고가며 대화한 내용임)

그러고 다음날 한번 더 빼더니 급등하고

 

WHO에서 승인 절차 밟는중

한국코러스에서 생산에서 해외 수출하여 이익 기대

 

 등의 뉴스가 나오며 시세가 폭발하며

 

오후에는 아예 저 음봉을 넘겨버림;

 

이렇게 시장에서 엄청난 초강력 주도주는

 

반전 뉴스를 내보내며 이전에 올랐던 상승분을

 

어느정도 청산해주더라..

 

 

초강력 주도주가 아니더라고 돈 쓰고 이슈된 종목은 

 

앵간한 악재 아니면 다시 시세를 줌

 

예를 들어 최근에 웃겼던 종목이 남양유업인데

불가리스가 코로나 예방 효과가 있다며

 

시외 상한가를 갔고

 

익일 시세를 주며 윗꼬리 음봉을 남김

 

 

그런데 언론, 정부기관 (식약처 보건복지부 등)에게

 

엄청난 십자포화를 맞으며 주가는 줄줄 흐름

 

 

그런데 최근데 남양유업 회장이 사퇴하며

 

시장에서는 오너리스크 해소로 받아들이고

 

시세를 줌 (세력 형님들은 다 계획이 있다..)

 

 

만약 시장 최고의 주도주가 어이없는 악재로

 

돈 쓴 뒤 무너져 있다?

 

 

그럼 어떤 뉴스 시나리오로 재 부각 될까를 고민하며

 

차트 지지선에서 분할매수 해보면

먹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다

 

 

다만 유증, 감자 등의 기업 자체의 악재라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한참 걸릴 듯 (ex. 이화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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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블로그 운영 방향;

당일 테마만 정리해서 올리다 보니

너무 지겹고 해서 블로그를 안하게됨

이제는 뭔가 인사이트를 주는 생각이 들면

그걸 글로 옮기겠음

 

주 2회정도 쓰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