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어떻게 사고 팔아야 될까? - 지지와 저항

저번 시간에는

 

세력의 주식 매집 방법을 알아봤었고

 

이번 시간에는

 

주식 매매 방식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었음

 

 

근데 생각해보니 기본기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지지와 저항에 대해 알아보겠음

 

 

일단 지지와 저항은

 

주식 차트 분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기본기임

 

 

지지와 저항만 알아도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지지 저항이 도대체 뭐냐?

 

 

지지는 말 그대로 

 

주가가 내려가지 않게 밑에서 지지해주는 힘임

 

 

지지

 

 

주식 차트를 보면 일정 구간에서 떨어지지 않고

 

주가가 지켜지는 구간이 있음

 

 

사람들은 지켜진 가격 지점을 보고

 

이번에도 이 가격이 지켜질 거야!

 

라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주식을 사기 때문에

 

 

이전에 지켜진 지점을 다시 지키는 경우가 많음

 

 

 

반대로, 저항은 말 그대로 

 

주가가 올라오지 못하게 위에서 막는 힘임

 

 

 

저항

 

 

사람들은 더 이상 뚫지 못한 가격 지점을 보고

 

이번에도 이 가격은 못 뚫을 것 같아...

 

라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주식을 팔기 때문에

 

 

이전에 뚫지 못한 지점에서 막히고

 

다시 내려오는 경우가 많음

 

 

주식에는 이런 두 가지 기본적인 힘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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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런데 지지와 저항은 힘이라고 했음

 

그럼 이 힘보다 더 강한 외부의 힘이 들어오면

 

지지와 저항은 깨질 것임

 

 

지지가 깨지는 경우 그림으로 설명하면

 

 

지지 박살

 

이런 모습인데

 

 

예를 들어 3천 원이 이 주식의 지지선임

 

3천 원만 되면 주식을 사려고

 

호시탐탐 대기 중인 물량이 백만 개라고 하겠음

 

 

그런데 주식을 2백만 개 가지고 있는 사람이

 

3천 원쯤 왔을 때 다 던져버림 (60억 치 인가)

 

 

그럼 3천 원에서 파는 힘 > 사는 힘 이기 때문에

 

지지선은 깨짐

 

 

자 그럼 무슨 현상이 생기냐면

 

깨지지 않을 것 같던 지점이 깨졌기 때문에

 

저 위로 다시는 올라갈 것 같지 않은 심리가 강해짐

 

 

그리고 지지선인 줄 알고

 

지지 가격에 주식을 매수한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본전이라도 챙겨야겠다 라는 본전심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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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강조함

 

본전심리 

본전심리 

본전심리 

본전심리 

본전심리 

 

복창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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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자리에서 주식을 팔게 됨:

 

1. 처음 지지선이 뚫릴 때 본전을 지키기 위해

 

약익절이든 본절이든 약손절이던 주식을 던짐

 

 

지지선이 깨질 때 지지선 밑에서 싸게 사려고

 

노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음

 

(낙주매매자)

 

또는 위에 말한 자리 1에서 못 판 기존 주주들은

 

물을 타려고 할 거임

 

 

그럼 지지를 깨고 내려가던 주가가

 

일시적으로 반등하게 됨

 

반등하다가

 

2. 지지선이었던 지점 근처에 오게 되면

 

 

낙주매매자들은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 주주들은 본전을 지키기 위해

 

약익절이든 본절이든 약손절이던 팔게 됨

 

 

 

지지에서 저항으로

 

 

그래서 지지를 깨고 나서 주가의 정석적인 움직임은

 

위 그림과 같음

 

 

이게 바로 지지선이 저항선으로 바뀌는 원리임

 

(어쩌다 보니 낙주매매 원리까지 설명하게 됨)

 

 

 

그럼 반대로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바뀌는 원리는?

 

저항이 깨지는 원리도 마찬가지로

 

외부에서 인위적인 힘이 들어왔을 때임

 

 

예를 들어 내가 6천 원에 산 주식 100만 주를

 

저항선 7천 원에 다 팔았는데

 

어라 저항선을 뚫고 계속 오르네?

 

사람이 미쳐버릴 거 아님

 

그럼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7천 원 위에서 추격매수하게 됨

 

 

그렇기 때문에

 

저항이 위로 강하게 뚫리는 순간

 

이런 상대적 박탈감의 매수세가 들어와서

 

주가가 순간적으로 저항선 위로 팍 올라감

 

 

(이런 힘의 원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돌파매매자.

 

낙주매매와 반대쪽 힘의 원리)

 

 

 

그럼 기존 주주들과 돌파매매자는 이익을 볼 것 아님

 

그럼 이익실현 욕구 때문에 주가가 내려왔다가

 

뚫리지 않던 부분이 위로 뚫렸다는 심리 때문에

 

주가가 더는 내려올 것 같지 않아서

 

원래 저항선이었던 부분 밑으로 

 

주가가 떨어지지 않고 지켜짐

 

 

그리고 저항을 뚫을 때

 

누군가가 엄청난 돈을 써서 뚫었을 것 아님?

 

그 사람들의 주식 평균 단가는 저항이었던 부분임...

 

 

(겁나 중요한 부분임 ㄷㄷ 중요도:ㅁㅁㅁㅁㅁ)

 

 

그 힘센 사람들은

 

자신의 평단가보다 주가가 내려오는 걸 원하지 않음

 

돈을 그만큼 많이 썼으니깐

 

 

그래서 저항선이었던 부분을 지키려고 함

 

 

저항에서 지지로

 

 

그래서 저항을 뚫고 나서 주가의 정석적인 움직임은

 

위 그림과 같음

 

이게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바뀌는 원리임.

 

(어쩌다 보니 돌파매매 원리까지 설명하게 됨)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가격대를 지킬 것 같다

 

이 가격대에서 막힐 거 같다

 

본전심리

 

상대적 박탈감

 

 

이런 사람들의 심리가

 

주가를 위아래로 움직이는 힘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인간의 심리가 중요함

 

 

주식을 많이 가진, 현금을 많이 가진 세력이

 

지지와 저항을 만들고

 

지지와 저항을 격파하면서 사람들의 심리를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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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지지 저항 + 돌파 낙주까지 설명하게 됨

 

그리고 여러분은 지지저항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낙주, 돌파 등의 매매 방식까지 배우게 됨

 

 

저 원리를 이용하면 응용은 무궁무진함

 

 

 

근데 현실에서는

 

개미들이 점점 똑똑해지고 있고

 

세력들은 진화한 개미들을 상대하기 위해

 

다양한 낚시 패턴으로 개미를 털어냄

 

 

따라서 위에서 배운 정석적인 패턴만 알고

 

주식 매매를 시작했다가 개털림

 

 

상대방이 내 배를 때리는 줄 알고 배를 막았는데

 

순간 방향을 바꿔 어퍼컷을 맞고 내 턱이 조져짐

 

 

 

아무튼 지지저항 강의 끝

 

다음 시간에는 변칙적인 패턴 몇 개를 공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