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어떻게 사고 팔아야 될까? - 시간 변수 (1편)

저번 시간에는 주가가 움직이는 원리인

 

지지와 저항의 힘에 대해 배웠고

 

 

지지와 저항이 인위적인 힘으로 인해 깨질 때

 

매매를 하는 돌파와 낙주를 간단하게 알아봤었음

 

 

(횡보할 때 

지지에 사고 저항에 파는 매매도 있긴 한데

 

그건 말 안 해도

그림만 봐도 알 수 있으니 설명은 스킵했음)

 

 

차트를 설명할 때 내가 엄청 강조했었던 게

 

가격과 시간임

 

 

지지와 저항은 가격적인 측면이고

 

이번에는 시간적인 측면에서 알아보겠음

 

 

일단 시간 길이의 측면에서 매매는 크게 보면 

 

시간 길이가 짧은 순으로

 

 

단타, 단기 스윙, 스윙, 중장기, 장기, 존버(?)

 

이렇게 있음

 

(존버는 기약이 없어서 시간이 무한대 ㅋ.ㅋ)

 

 

 

존버 John Ver 선생

 

 

단타는 스캘핑이 있고 데이트레이딩이 있음

 

스캘핑은 몇 초 찰나에 승부가 결정 나는 매매고

 

데이트레이딩은 하루 안에 끝나는 매매임

 

 

예를 들어 돌파매매는

 

저항이 돌파되는 순간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익절과 손절이 1분 안에 결정남.

이런 경우는 스캘핑임

 

 

돌파되고 지지 테스트를 보고 들어가는 매매는

 

스캘핑과 데이트레이딩 사이라고 할 수 있음

 

 

아무튼 단타는 하루 안에 끝나는 매매임

 

 

하루 안에 끝나는 매매기 때문에 분봉을 보고 매매함

 

(물론 일봉이라는 큰 그림이 좋은 곳에서 매매)

(물론 일봉이라는 큰 그림이 좋은 곳에서 매매)

(물론 일봉이라는 큰 그림이 좋은 곳에서 매매)

(물론 일봉이라는 큰 그림이 좋은 곳에서 매매)

(물론 일봉이라는 큰 그림이 좋은 곳에서 매매)

 

----------------------------------

 

부연설명 :

 

분봉은 분 단위의 캔들으로서

 

일 단위의 캔들인 일봉을 쪼개 놓은 것임

 

(캔들은 지난 시간에 설명함.
capmath.tistory.com/8)

 

--------------------------------------------------------

 

단기 스윙은 짧게는 2일

 

길게는 2주 정도 걸리는 매매임.

주로 일봉을 보고 매매함

 

 

아무튼

 

단타 => 단기 스윙 => 스윙 => 중장기 => 장기

 

뒤로 갈수록 시간이 길어지므로

 

 

분봉 => 일봉 => 주봉 => 월봉 => 연봉

 

이런 식으로 캔들을 참고함 

 

 

시간 길이에 따라 각 매매의 장단점과

 

그 매매를 하기 위한 덕목을 알려줌

 

 

1. 단기 매매 (단타, 단기 스윙)

 

 

단기매매일수록 손절, 비중 감소, 물타기 등

 

대응을 빠른 시간 내에 잘해야 됨

 

 

돌파 매매하다가 대응 잘 못해서

 

10분 만에 마이너스 10% 되는 건일도 아님

 

 

내가 순간 판단력이 떨어진다 싶으면

 

애초에 관종을 뽑아놓고

 

진입, 익절, 손절, 대응 계획을 세워놓고 매매해야 됨

 

 

그런데 저렇게 계획을 세워놓고도

 

큰돈이 걸려있으면 손가락이 안 나가는 경우가 많음

 

결단력이 필요함

 

 

아무튼 순간적인 판단력과 결단력이 필요함

 

한마디로 단타는 사자의 심장이 필요함.

 

 

단기매매는 수익률이 적고

 

중장기보다는 비중이 적게 실리지만

 

 

거래대금이 많고 호가창이 튼튼한 종목에서는

 

비중을 많이 실을 수 있고

 

수익이라는 결과가 빨리 나옴

 

 

그리고 각종 악재들

 

 

기업의 부실이라던지

 

기업 대표의 도덕성 문제라던지

 

테마의 소멸이라던지

 

오버나잇 했다가 올빼미 공시라던지

 

 

이런 악재들에 노출될 가능성이 적음

 

왜냐하면 주식을 들고 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스캘핑 하다가

  장중에 거래정지 먹은 사람도 있다고 함;

 

진짜 운 안 좋은 경우 ㅠ)

 

 

 

2. 중장기 매매 (스윙, 중장기, 장기)

 

 

중장기 매매는

 

기업의 재무, 자본변동사항, 대표이사, 사업 내용 등

 

기업 분석력,

 

여태 있었던 테마들에 대한 지식,

 

 

강대국 중심의 세상의 흐름, 기술의 발전,

 

갈등 등을 읽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 있을 테마를 예측하는

 

예측력, 통찰력이 필요함

 

 

장단점은 단기 매매와 반대임

 

수익률이 크고 비중을 실을 수 있지만

 

긴 기간 동안 주식을 들고 있기에

 

악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음

 

 

악재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철저한 기업 분석으로 커버해야 됨

 

 

------------------------------------------------------

 

글을 맺으며 하고 싶은 말:

 

 

단기 중장기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필요한 덕목은

 

인내심과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있어야 함

 

 

인내심

 

일단 싼 가격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함

 

물론 너무 싼 구간까지 기다리다가

 

닭 쫓던 개 마냥 올라가는 거 보면 열불남

 

 

세상에 바닥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없기에

 

주가를 지지 저항 기반으로 여러 구간으로 나눈 후

 

비중을 철저히 나눠서 분할 매수해야 됨

 

 

그리고 중장기 매매의 경우

 

가격 등락폭도 넓게 잡고 시간 텀이 굉장히 길기에

 

 

시간과 가격이라는 사람을 지치게 하는 변수에

 

단기매매보다 더 잘 대비해야 함

 

계획을 잘 짜더라도 지루하거나 공포스러울 수 있음

 

 

그런 점을 소액 단타로 해소하는 등 대책이 있어야 함

 

 

통찰력

 

이 테마가 과거에 가장 인기 있던 테마인가?

 

추후에도 재 부각될 가능성이 있는 테마인가?

 

이런 사항들을 꿰뚫어 봐야 함

 

 

뉴스를 많이 챙겨보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시나리오를 짜보며

 

내가 짠 시나리오와 현실의 흐름을 비교해야 함

 

세상이 돌아가는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함

 

 

그러다 보면 세력처럼 시나리오를 

 

줄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임.

 

-----------------------------------------------

 

 

단기, 중장기 매매에 대해 알아봤으며

 

다음 시간에는 시간의 길이가 아닌

 

시간대에 관련된 매매에 대해 알아보겠음.

 

 

밤송송이의 투자일기